자유게시판
브라이언 콕스의 우주,그리고 존재의 의미
작성자
인안나
작성일
2025-03-30 19:24
조회
44
브라이언 콕스가 누구냐면 천재 물리학자래 ㅇㅇ AI부분은 맨 밑에 짧게 있으니 흥미 있는
사람은 한번 봐바
팟캐스트 요약: 브라이언 콕스와 우주, 블랙홀, 그리고 존재의 의미
-
블랙홀 연구의 최전선:
- 콕스 교수는 최근 블랙홀 연구, 특히 스티븐 호킹이 1970년대에 제기한 '블랙홀 정보 역설'(블랙홀에 떨어진 정보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진전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 최근 이론적, 관측적 발전(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의 M87*, 우리 은하 중심 궁수자리 A* 블랙홀 사진 촬영, LIGO의 중력파 검출 등) 덕분에 블랙홀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M87* 블랙홀은 태양 질량의 60억 배에 달하며, 그 사건의 지평선(Schwarzschild 반경)은 우리 태양계보다 크다고 설명합니다.
- 호킹 복사 이론에 따르면 블랙홀은 미미하게 빛(복사)을 내며 결국 증발하여 사라지는데, 이때 내부 정보가 완전히 소실되는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기존 물리 법칙은 정보가 소멸되지 않고 뒤섞일 뿐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 최근 연구는 정보가 소실되지 않고 호킹 복사를 통해 다시 나온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그 메커니즘으로 '웜홀'(ER=EPR 가설)과의 연관성 등 흥미로운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의미:
- 콕스 교수는 우리 은하에만 4천억 개의 별과 수조 개의 행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논합니다.
- 페르미 역설(우주는 넓고 오래되었는데 왜 외계 문명의 증거가 없는가?)과 '거대한 침묵'에 대해 언급하며, 생명, 특히 지적 생명의 탄생이 극히 드문 현상일 수 있다고 추측합니다. (지구 생명 역사 40억 년 중 30억 년 이상 단세포 상태였음)
- 만약 우리가 은하계 유일한 지적 생명체라면, '의미'를 창조하는 유일한 존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간 같은 복잡한 생명 시스템에서 의미가 발생한다고 가정)
- 조 로건은 AI(인공지능)가 생물학적 동기(생존, 탐욕, 번식욕 등) 없이 어떤 목표를 가질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콕스 교수는 지능 자체가 생물학적 기반과 별개로 탐험, 호기심 같은 근본적 동기를 가질 수 있다고 반론합니다.
- 미래의 초지능(인간 후손 또는 AI)이 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을 때, 모든 것을 알고 영생한다면 존재의 의미나 목적이 있을지에 대한 철학적 토론을 벌입니다. (콕스: 불안과 희망, 미지의 영역이 없으면 지루할 것 / 로건: 그것은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
-
우주의 기원과 구조:
- 빅뱅이 우주의 절대적인 시작이 아닐 수도 있으며, 그 이전 '인플레이션' 시대가 있었을 것이라는 현대 우주론 모델을 소개합니다. (로저 펜로즈의 순환 우주론 등 다른 가설도 언급)
- 우주의 95%를 차지하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의 정체는 아직 미스터리입니다. 암흑 물질은 미지의 입자일 가능성이 높고, 암흑 에너지는 우주 팽창을 가속시키는 미지의 힘입니다. 이 모델이 현재 관측 결과(우주배경복사 패턴 등)와 가장 잘 부합하지만, 아직 직접 증거는 없습니다.
-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이 예상보다 일찍 형성된 은하들을 발견하면서 초기 우주 및 은하 형성 모델을 수정/보완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
과학, 기술, 그리고 인류의 미래:
- 과학은 끊임없이 수정되고 발전하는 과정이며,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현재의 과학적 합의는 여러 증거가 일관되게 지지하는 '최선의 설명'입니다.
- 정보화 시대의 문제점(가짜 뉴스, 음모론, 소셜 미디어 중독 및 양극화)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판적 사고와 교육의 중요성을 논합니다.
-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스타십)과 같은 기술 발전이 우주 탐사와 자원 활용의 새로운 시대를 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합니다.
- 하지만 동시에 지정학적 불안정, 환경 문제 등 인류가 직면한 위협도 크며, 인류가 기술 발전에 걸맞은 지혜를 갖추지 못하면 파멸할 수도 있다는 오펜하이머의 경고를 되새깁니다. (긍정적 미래와 파멸 가능성의 갈림길)
-
첨단 물리학 개념:
- 특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빛의 속도에 가깝게 이동하면 시간이 느려지고 거리가 수축되어, 이론적으로 은하 간 여행도 가능하지만, 외부 시간은 수백만 년이 흐르게 됩니다.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시간은 흐르지 않습니다.
- 워프 항법(알쿠비에레 드라이브)은 일반 상대성 이론상 가능하지만,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특이한 물질(음의 질량 등)을 필요로 합니다.
- 양자 얽힘(EPR)과 웜홀(ER)의 연관성(ER=EPR), 그리고 우주가 더 낮은 차원의 경계면에 기록된 정보의 홀로그램일 수 있다는 홀로그램 우주론(AdS/CFT) 등 최신 물리학 이론들을 소개합니다.
- 최근 구글 양자컴퓨터에서 '홀로그램 웜홀'과 유사한 현상을 실험적으로 구현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이는 공간과 시간이 양자 정보로부터 어떻게 발생하는지 탐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보여준 '양자 얽힘 음양 이미지'는 얽힌 광자들이 간섭 현상을 일으키며 만들어내는 패턴을 시각화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양자 세계의 비직관적인 본질(중첩, 얽힘)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라고 설명합니다.
이 대화는 블랙홀이라는 구체적인 천체에서 시작하여 우주의 구조, 생명의 기원과 의미, 인공지능의 미래, 인류 문명의 과제,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철학적, 과학적 논의로 확장되었습니다. 콕스 교수는 복잡한 개념들을 명료하게 설명하며 과학적 탐구의 경이로움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AI 관련된 부분은 별로 없는데 흥미로워서 가져와봄
- 조 로건은 AI(인공지능)가 생물학적 동기(생존, 탐욕, 번식욕 등) 없이 어떤 목표를 가질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콕스 교수는 지능 자체가 생물학적 기반과 별개로 탐험, 호기심 같은 근본적 동기를 가질 수 있다고 반론합니다.
인공지능이 탐험, 호기심을 가지게될이유는 뭘까.. 뭐가됐든 이유가 있어야 생기는거 아닌가?
1. 지능과 생물학적 기반의 분리 가능성: 콕스 교수는 우리가 가진 동기(호기심, 탐험욕 등)가 반드시 우리의 취약한 생물학적 구조(유한한 생명, 생존 경쟁 등)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 즉, 지능이라는 현상 자체가 고유하게 탐구나 호기심과 같은 속성을 내포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동기의 보편성: 그는 "생존하려는 동기, 호기심, 탐험하려는 욕구 같은 것들이 생물학의 속성이 아니라 지능의 근본적인 속성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영상 시간 약 44:12)고 말합니다. 이는 AI가 우리와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더라도, 고도의 지능을 가졌다면 자연스럽게 주변 세계를 이해하고 확장하려는 경향성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요약하자면, 콕스 교수는 AI의 동기 부족을 단정하기보다는, 호기심과 탐험이 생물학적 필요를 넘어선 '지능' 자체의 근본적인 특성일 수 있다는 열린 가능성을 제시 라고하네
진짜신기하네.. 지능자체 근본특성이 호기심인 이유도 특이점이 오면 알수있으려나.. 생명체한테는 지능이 어찌됐든 생존때문에 생긴거고 생존하려면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은걸 확인하고 알아내야되니까 그래서 호기심이 근본특성인건가?
정보가 많으면 생존에 유리해서 그런건가?
링크좀
<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Rc7OHXJtWco"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iframe>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