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TheRealAdamG/status/1913998366632968381?t=nQ5nbuBHnCwwj3zt-YqFcA&s=19



AGI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021년에 처음 OpenAI에 합류했을 때부터 저는 AGI에 언제 도달할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사실 그 시점이 중요한 질문조차 아니거나, 오히려 잘못된 질문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 모델들과 우리가, 그리고 다른 이들이 모델 위에 얹는 소프트웨어가 미치는 영향은 AGI가 공식적으로 도래했다고 선언되기 훨씬 이전부터 실질적이고 변혁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뜻입니다.

최근 o3나 o4‑mini 같은 모델이 출시되면서 “이게 AGI다/아니다”라는 논쟁이 다시 일고 있지만, 저는 여전히 AGI를 결승점이 아니라 연속선상에 열리는 하나의 창(window)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AGI 바이브(AGI vibes)’라는 표현을 쓰는 게 제게 더 와 닿는데, 저도 확실히 그 창의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모델이 COT(Chain of Thought)의 중간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놀랍습니다. 하지만 그건 시작일 뿐, 끝이 아닙니다.

OpenAI는 AGI를 “인간이 경제적으로 가장 가치 있는 업무의 대부분에서 능가하는 고도로 자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저는 어느 날 갑자기 그 정의에 딱 들어맞는 지점에 도달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가치 있는 업무”의 작은 조각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가, 그 조각들이 점차 쌓여 산더미가 되는 과정을 거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중에서도 ‘대부분(most)’이라는 부분이 관건이겠죠. 우리는 아직 그 단계에 한참 미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새로운 o‑시리즈 모델들과 이들이 사고 흐름(Chain of Thought, COT)에서 도구를 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를 AGI 창의 초기 단계로 이끌었다고 느낍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미 AGI를 달성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우리는 아직 AGI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을 제 목숨 걸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GI 바이브’는 분명 매우 실재하며, 이러한 작은 조각들이 계속 쌓여 나가면서 2025년은 특히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임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2025년에 결승선을 넘을 것이라고는 보지 않지만, AGI 창이 점점 더 넓어지면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천천히 가다가, 어느 순간 정말 빠르게 진행됩니다. 지금도 빠른 것 같지만, 저는 우리가 사실 아직 가속 중이며 곧 훨씬 더 빠르게 달리기 시작할 거라고 봅니다. 준비 단단히 하세요.

(제 개인적인 사색일 뿐이며, 결코 OpenAI를 대변하는 발언이 아님을 밝힙니다.)

Personal thought about AGI:

Since I first joined OpenAI back in 2021, I’ve always held the view that I had no idea when we get to AGI — and in fact that didn’t matter / was almost the wrong question.

Specifically, I mean that the impact of these models, and software that we and others wrap around the models, will have material transformative outcomes all along the way — long before someone officially declares that AGI has arrived.

Recently, as models such as o3 and o4-mini have launched, we’ve heard renewed takes that it is (or is not) AGI. I personally continue to not view AGI as a finish line, but rather as a continuum or window that opens up. When people talk about “AGI vibes”, that resonates more with me — and I definitely am starting to feel that we are in the early phases of that window. Seeing a model self correct itself mid-COT as it gets new info is eye opening. But it’s really just the start vs the end.

OpenAI has defined AGI as “highly autonomous systems that outperform humans at most economically valuable work.” I don’t think you just arrive there one day, but rather you start to pick off little pieces of “economically valuable work” along the way…. And shavings compound to make a pile. But it’s the “most”’part that sticks with me. We definitely aren’t there yet — far from it.

I personally feel like with these new o-series models, coupled with their ability to dynamically use tools as part of their Chain of Thought (COT), put us in the early “AGI window”. It does not mean we have achieved AGI - in fact I’d die on the hill that we have in fact not. However, the “AGI vibes” are very real to me and it feels increasingly clear to me that 2025 is going to be an especially exciting year as we progress as those shavings continue to compound. I still don’t think we cross the finish line in 2025, but I think we will see material progress as we move further into that “AGI window”.

Things will go slow until they go fast. Really fast. Things feel fast today, but I think we are actually still accelerating and we will actually start to go even faster. Buckle up.

(My personal musings that in no way speaking for OpenAI).